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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를 3시간이나 해서 재운 경험

8~9개월쯤에도 역시나 안자서.. 아기띠를 3시간이나 해서 재운적도 있고.. 1시간 좀 넘어가면.. 발에 가시밖힌것처럼 저리면서 따가움.. 이렇게 힘들게 해서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졌네요.. 각오없이는 힘든 육아이니 잘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와이프는 3달내내토하면서 입덧했는데 먹을수 있는게 거의없었음.. 그때 이혼할뻔했고.. 저도 거의 혼수상태로 돌아다님.. 배란다에서 와이프 먹을만한거 만들어본다고 3달 내내 다음날 와이프 먹을만한거 만들본다고 1~2시간 자고 출근.. 밤새고 출근.. 회사에서 거의 기절상태..로 보냈네요 와이프도 입덧때에는 자기도 정상이 아니었다고.. 합의 이혼서 도장찍고 법원에 내라는거 안내고 구벅받고 넘어감 ㅎ...ㅎ 모두 저처럼 힘들진 않겠지만 해보시면 힘둘겁니다.. 차라리 회사에서 야근하는게 났다고 생각이 들정도로요..

육아 쉬운거 아닙니다.

전 아이때문에 아직도 집에서 3시간정도 밖에 못자고 회사에서 점심먹고 바로 자요.. 게다게 애가 예민해서 이날때 제가 대상포진걸려서 2주간 엄청난 고통과 함께 애를 봤어요 그나마 회사가 널럴한대라서 퇴근하자마자 7시부터 새벽3시까지 애 옆에서 있었구요.. 가장힘들었던건 애가 예민해서 잠을 1~2시간마다 깨서 울어서.. 안아서 재우고 눕히면 또 얼마안가서 깨고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생각조차못하고 있어요. 어제도 새벽 2시반에 자소 오늘 6시에 일어났어요. 물론 순한애가 태어날수도 있지요.. 그리고 제가 밤에 애를 봐줘야 와이프가 다음날 애를 돌볼힘이 생기기에 제가 밤에 그렇게 우는애를 달래서 재운거예요.. 더 이야기를 하자면.. 3~4달되었을때도 잠을 잘안자서 제가 의자에 수유쿠션한상태로 앉아서 재웠어요 재우다보면 같이 잠들어서 새벽 4시쯤에 아기 침대에 올려놓고.. 또 5시쯤 배고파서 분유타서 맥이고 쪽잠자다가 6시에 출근..